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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申浚)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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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언시(彦施)
호(號)나헌(懶軒)
시호(諡號)소안(昭安)
생년1444(세종 26)
졸년1509(중종 4)
시대조선전기
본관고령(高靈)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신숙주(申叔舟)
윤씨(尹氏)
외조부윤경연(尹景淵)
공신호정국공신(靖國功臣)

[상세내용]

신준(申浚)
1444년(세종 26)∼1509년(중종 4).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언시(彦施), 호는 나헌(懶軒).

부친은 영의정 신숙주(申叔舟)이며, 모친은 윤씨(尹氏)증영의정부사 윤경연(尹景淵)의 딸이다.

1470년(성종 1) 별시문과에 장원하여 병조참지에 특별히 발탁되고, 그뒤 병조참의를 거쳐 1477년 동부승지가 되었다. 이로부터 성종의 특별한 은총을 입어 같은해에 우승지좌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승진하였다.

이듬해에 호조참판을 역임하고 1480년 고양군(高陽君)에 봉해졌다. 이어서 다시 이조참판이 되어 천추사(千秋使)명나라에 다녀왔고, 그뒤 예조참판을 거쳐 1486년 한성부판윤이 되었다.

이듬해에는 이조판서가 되고 공조판서를 거쳐 그뒤 우참찬평안도관찰사한성부판윤 등 내외의 요직을 역임하였다.

1495년(연산군 1)에 사은사(謝恩使)명나라에 다녀와서 다시 공조판서가 되고 이어 형조판서가 되어 지경연사(知經筵事)를 겸임하였다.

그뒤 대사헌을 거쳐 세번째로 공조판서한성부판윤을 역임하고 우참찬좌참찬을 지내면서 언로의 개방 등 시무 10조를 진언하였다.

1506년 박원종(朴元宗)성희안(成希顔) 등이 중종반정을 단행하자 이에 가담하여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에 책록되고 고양부원군(高陽府院君)에 진봉되었으며, 품계가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오르고 벼슬이 좌찬성에 이르렀다. 시호는 소안(昭安)이다.

[참고문헌]

成宗實錄
燕山君日記
中宗實錄
新增東國輿地勝覽
燃藜室記述
國朝人物考

[집필자]

최완기(崔完基)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