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승지(同副承旨)
[요약정보]
시대 | 조선(朝鮮) |
대분류 | 관직 |
중분류 | 동반 |
소분류 | 문관 |
[품계]
정3품(正三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승정원(承政院)의 정삼품(正三品) 당상관(堂上官)으로 정원은 1원이다. 승정원의 육승지(六承旨) 중 끝자리로, 좌부승지(左副承旨)‧우부승지(右副承旨)와 같이 서벽(西壁)이었다.
승정원은 왕명의 출납을 담당한 국왕의 비서기관으로 태종(太宗) 때 다시 독립 관서로 설치하고 동부대언(同副代言) 등의 관직을 새로 두었다. 1433년(세종 15)에 승정원 제도를 완비하여 동부대언을 동부승지로 고쳐 6승지를 두고 육조(六曹) 업무를 분담하였다. 도승지(都承旨)는 이방(吏房), 좌승지는 호방(戶房), 우승지는 예방(禮房), 좌부승지는 병방(兵房), 우부승지는 형방(刑房), 동부승지는 공방(工房)을 담당하였다.
육방의 하나인 공방은 주로 영선(營繕)‧공장(工匠)‧토목 등에 관한 왕명의 출납을 맡았다.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甲午改革) 때 승정원을 승선원(承宣院)으로 개편하면서 동부승지는 우부승선(右副承宣)으로 이름을 고쳤다.
[별칭]
공방승지(工房承旨), 동부승선(同副承宣), 우부승선(右副承宣)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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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