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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윤(判尹)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정2품(正二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한성부(漢城府)의 으뜸 벼슬로 정이품(正二品)이고, 정원은 1원이다.

태조 즉위 때의 관제에서는 개성부의 최고책임자로 판개성부사(判開城府使) 2원을 두었다. 한양천도 후 판한성부사(判漢城府使)가 되었으며, 후에 정원을 1원으로 줄였다. 1466년(세조 12)에 판부사를 부윤(府尹)으로 바꾸었고, 1469년(예종 1) 다시 판윤(判尹)으로 개칭되어 한말까지 변동 없이 지속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혁에서 한성부가 군(郡)이 되어 판윤이 없어졌으나, 1896년(건양 1)에 한성부로 다시 승격하여 칙임관(勅任官) 판윤이 부활했다. 이후 부윤으로 개칭되었다가 1910년 한일합병으로 한성부가 없어지면서 폐지되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