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승(李祖承)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C774C870C2B9B1754X0 |
자(字) | 순여(順汝) |
생년 | 1754(영조 19) |
졸년 | 1805(순조 5) |
시대 | 조선후기 |
본관 | 연안(延安) |
활동분야 | 문신 > 문신 |

부 | 이복(李墣) |
조부 | 이도평(李度平) |
증조부 | 이후(李{王+厚}) |
처부 | 김진주(金晉柱) |
외조부 | 김이복(金履福) |

[상세내용]
이조승(李祖承)
1754년(영조 19)∼1805년(순조 5).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순여(順汝).
증조부는 이후(李{王+厚})이고 조부는 이도평(李度平)이고 부친은 이복(李墣)이다. 외조부는 김이복(金履福)이고, 장인은 김진주(金晉柱)이다.
1774년(영조 50) 갑오(甲午) 정시(庭試) 병과(丙科) 2위에 급제하여, 권지 부정자, 예문관검열, 사간원대사간, 사헌부대사헌, 예조‧형조‧공조‧병조의 판서, 한성부판윤, 의정부우참찬을 두루 지내고 외직으로는 황해도관찰사, 경기관찰사를 지냈다.
정조는 문예진흥책의 하나로 젊은 문신을 선발하여 경사(經史)를 연구하게 하고 시험을 보였는데, 1781년(정조 5) 2월에 처음 선발한 초계문신 20인에 들었다. 그 해 5월에 이조승은 서정수(徐鼎修)‧서용보(徐龍輔)‧정동준(鄭東浚)‧김재찬(金載瓚)과 함께 실력이 뛰어난데도 성실하게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조의 노여움을 사 재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바로 그 달에 초계문신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게 성취할 가망이 있는 것으로 정조의 인정을 받아 어정 경서(御定經書)를 하사받았다. 1790년(정조 14)에 유빈박씨(綏嬪朴氏)가 원자를 생산하는 경사가 있었는데, 정조는 예방승지 이조승의 증조부 이후(李{王+厚})도 1752년(영조 28)에 좌승지였던 점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며 품계를 올려 주었다. 1752년은 왕세자였던 정조의 홍진이 나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경과(慶科) 정시(庭試)를 시험보인 해인데, 병방승지(兵房承旨)였던 이후가 이 시험의 부제조를 맡아보아 가자된 해이다.
초계문신이 강제(講製)한 글 중에서 각종 문체별로 잘 된 것들을 모아 놓은 『규화명선(奎華名選)』 권12에 측우기(測雨器)를 소재로 한 부(賦)와 촛불을 켜놓고 초가 타내려 가는 일정 부분에 금을 새겨 놓아 그 시간 안에 시를 짓게 하는 촉각시 「공북루(拱北樓)」 외 4수와 전(箋), 제(制), 의(義), 강의(講義) 체의 작품이 실려 있다.
증조부는 이후(李{王+厚})이고 조부는 이도평(李度平)이고 부친은 이복(李墣)이다. 외조부는 김이복(金履福)이고, 장인은 김진주(金晉柱)이다.
1774년(영조 50) 갑오(甲午) 정시(庭試) 병과(丙科) 2위에 급제하여, 권지 부정자, 예문관검열, 사간원대사간, 사헌부대사헌, 예조‧형조‧공조‧병조의 판서, 한성부판윤, 의정부우참찬을 두루 지내고 외직으로는 황해도관찰사, 경기관찰사를 지냈다.
정조는 문예진흥책의 하나로 젊은 문신을 선발하여 경사(經史)를 연구하게 하고 시험을 보였는데, 1781년(정조 5) 2월에 처음 선발한 초계문신 20인에 들었다. 그 해 5월에 이조승은 서정수(徐鼎修)‧서용보(徐龍輔)‧정동준(鄭東浚)‧김재찬(金載瓚)과 함께 실력이 뛰어난데도 성실하게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조의 노여움을 사 재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바로 그 달에 초계문신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게 성취할 가망이 있는 것으로 정조의 인정을 받아 어정 경서(御定經書)를 하사받았다. 1790년(정조 14)에 유빈박씨(綏嬪朴氏)가 원자를 생산하는 경사가 있었는데, 정조는 예방승지 이조승의 증조부 이후(李{王+厚})도 1752년(영조 28)에 좌승지였던 점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며 품계를 올려 주었다. 1752년은 왕세자였던 정조의 홍진이 나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경과(慶科) 정시(庭試)를 시험보인 해인데, 병방승지(兵房承旨)였던 이후가 이 시험의 부제조를 맡아보아 가자된 해이다.
초계문신이 강제(講製)한 글 중에서 각종 문체별로 잘 된 것들을 모아 놓은 『규화명선(奎華名選)』 권12에 측우기(測雨器)를 소재로 한 부(賦)와 촛불을 켜놓고 초가 타내려 가는 일정 부분에 금을 새겨 놓아 그 시간 안에 시를 짓게 하는 촉각시 「공북루(拱北樓)」 외 4수와 전(箋), 제(制), 의(義), 강의(講義) 체의 작품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國朝文科榜目
奎華名選
朝鮮王朝實錄
奎華名選
朝鮮王朝實錄
[집필자]
고윤희
대표명 | 이조승(李祖承) |
성명 | 이조승(李祖承) |
성명 : "이조승(李祖承)"에 대한 용례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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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