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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문(趙希文)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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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경범(景范)
호(號)월계(月溪)
생년1527(중종 22)
졸년1578(선조 11)
시대조선전기
본관함안(咸安)
활동분야문신 > 문신
조임(趙琳)
동복오씨(同福吳氏)
외조부오원동(吳元童)
출신지남원
저서『월계유집』

[상세내용]

조희문(趙希文)
1527년(중종 22)∼1578년(선조 11).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범(景范), 호는 월계(月溪). 남원 출신. 부친은 사성 조임(趙琳)이며, 모친은 동복오씨(同福吳氏)참봉 오원동(吳元童)의 딸이다.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자 사위이다.

1553년(명종 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556년 승문원정자를 시작으로 주서, 성균관전적사예사성을 거쳐 사헌부장령, 사간원헌납, 이조좌랑, 홍문관수찬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장흥부사로 있을 때 명륜당에 제생(諸生)들을 모아 경전(經典)‧『심경(心經)』『근사록(近思錄)』『성리대전』 등을 강의하고 향음주례(鄕飲酒禮)를 시행하는 등 문교진흥으로 풍속을 교화시켰다. 경연에 있을 때에는 임금에게 정치의 요점을 들어 진달하였다. 성리학에 조예가 깊어 김인후의 학설을 계승, 발전시켰으며, 성(誠)과 경(敬)의 실천을 학문의 목표로 삼았다.

특히, 문장이 뛰어났으며, 당시 기대승(奇大升)정철(鄭澈)백광훈(白光勳)변성온(卞成溫) 등과 교유하였다.

저서로는 『월계유집』 5권 2책이 있다.

[참고문헌]

明宗實錄
宣祖實錄
月溪遺集

[집필자]

조기대(趙基大)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