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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정5품(正五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사간원(司諫院)의 정오품(正五品) 관직으로 정원은 1원이다. 위로 대사간(大司諫:正三品 堂上), 사간(司諫:從三品) 각 1원이 있고, 아래로 정언(正言:正六品) 2원이 있다.

1401년(태종 1)에 국초(國初)부터 있었던 문하부(門下府)의 낭사 벼슬인 보궐(補闕:正五品)을 고친 이름이다. 문하부가 의정부(議政府)로 흡수되고 낭사가 사간원으로 독립할 때 보궐을 헌납이라고 하였다. 처음에 좌‧우헌납 각 1원을 두었으나 후에 1원으로 줄였다.

간관으로서 국왕에 대한 간쟁(諫諍)과 봉박(封駁)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실제 임무는 이에 제한되지 않고 사간원의 다른 관료 및 사헌부(司憲府)‧홍문관(弘文館)의 관료와 함께 간쟁‧탄핵‧시정(時政)‧인사 등에 대한 언론과 경연(經筵)‧서연(書筵)의 참여 및 인사 문제와 법률 제정에 대한 서경권(署經權), 국문(鞫問) 및 결송(決訟) 등에 참여하였다.

[별칭]

납언(納言), 보궐(補闕)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