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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시(辛應時)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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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군망(君望)
호(號)백록(白麓)
시호(諡號)문장(文莊)
생년1532(중종 27)
졸년1585(선조 18)
시대조선전기
본관영산(靈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신보상(辛輔商)

[상세내용]

신응시(辛應時)
1532년(중종 27)∼1585년(선조 18).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영산(靈山). 자는 군망(君望), 호는 백록(白麓).

부친은 부사 신보상(辛輔商)이다. 백인걸(白仁傑)의 문하에서 배웠다.

1552년(명종 7) 진사가 되고 1559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설서정언을 지낸 뒤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하였다.

1566년 문과중시에 병과로 급제, 예조병조좌랑, 교리 등을 거쳐 선조 즉위초에 경연관(經筵官)이 되었다.

그뒤 어머니상을 입고 있을 때 『주자대전(朱子大全)』 중에서 예에 관한 부분을 발췌하여 『주문문례(朱門問禮)』를 간행하였다. 전라도관찰사연안부사예조참의병조참지를 거쳐 대사간홍문관부제학에 이르렀다.

그가 경연에 임할 때면 고금의 사례들을 적절히 인용하여 막힘이 없었으며, 지방수령으로 재직시에는 풍속을 바로잡고 교육을 진흥시켰으며, 사사로운 일에는 청렴하여 집안에 가재도구가 거의 없었다. 성혼(成渾)이이(李珥)와 특히 교분이 두터웠다.

저작에 시집 한권이 남아 있다. 배천문회서원(文會書院)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國朝人物考

[집필자]

이정일(李貞一)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