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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府使)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3품(從三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지방(地方) 관직(官職)의 하나이다. 정원은 1원이다.

고려시대에 개성부(開城府)와 지사부(知事府)의 수령을 부사라고 했으며, 조선시대에는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正三品)와 도호부사(都護府使:從三品)를 일컫는 말이다. 경주(慶州)와 같이 정이품(正二品) 관직을 두던 부(府)의 수령(守令)은 부사(府使)라 하지 않고 부윤(府尹)이라고 하였다.

도호부사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도호부는 부와는 다른 행정구역이므로 엄밀하게 말하자면 지사부의 장관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도호부사는 부사로 약칭되기도 했는데 이것도 역시 도호부의 사(使)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부사는 고려에만 존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별칭]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 도호부사(都護府使)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