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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위(鄭士偉)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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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홍원(弘遠)
호(號)병은(病隱)
생년1536(중종 31)
졸년1592(선조 25)
시대조선전기
본관광주(光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정질(鄭耋)

[상세내용]

정사위(鄭士偉)
1536년(중종 31)∼1592년(선조 25).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홍원(弘遠), 호는 병은(病隱). 정질(鄭耋)의 아들이다.

1564년(명종 19) 사마시에 합격하고, 1566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검열이 되고 이어 형조좌랑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하여 『명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574년(선조 7) 홍문록에 입록이 되고, 헌납을 거쳐 1577년 부수찬으로 평안도경차관이 되어 전염병이 휩쓸고 있는 도내를 순방하며 구호한 뒤 1581년에 수찬집의가 되었다.

그뒤 사간이 되어 이이(李珥)가 삼사의 탄핵을 받자 이를 힘써 변호하였다.

1587년 강원도관찰사로 재직중 백성의 토지를 빼앗고 또 허락 없이 서울에 들어왔다는 죄로 한때 삭직되었다.

이듬해 도승지가 되고, 전주부윤을 거쳐 1591년 동지사(冬至使)명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조참의로서 임금을 평양에 호종, 다시 세자를 따라 강계로 가던 도중 맹산에서 죽었다. 원종(原從)의 공으로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明宗實錄
宣祖實錄
國朝榜目
國朝人物考

[집필자]

김동수(金東洙)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