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허위(許渭)

[요약정보]

UCIG002+AKS-KHF_12D5C8C704FFFFB1485X0
자(字)청부(淸夫)
생년1485(성종 16)
졸년1536(중종 31)
시대조선전기
본관양천(陽川)
활동분야문신 > 문신
허담(許聃)
조부허창(許菖)
증조부허비(許扉)
외조부윤계겸(尹繼謙)

[상세내용]

허위(許渭)
1485년(성종 16)∼1536년(중종 31).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청부(淸夫). 허비(許扉)의 증손으로, 조부는 허창(許菖)이고, 부친은 허담(許聃)이며, 모친은 파평윤씨형조판서 윤계겸(尹繼謙)의 딸이다.

진사를 거쳐 1510년(중종 5)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사간원정언을 거쳐 공조좌랑이 되었다. 1517년(중종 12) 사헌부지평에 임명되어 언로(言路)를 넓힐 것을 극간하였으며, 1522년(중종 17)에는 세자시강원문학필선 등을 지냈다.

이듬해 일 년만에 두 계단을 뛰어 세자시강원보덕으로 임명되었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다시 필선이 되었다. 1544년 전라도암행어사에 임명되어 임지로 떠나기에 앞서 어사의 사목(事目)에 수령의 죄를 직단하고 유향소를 형문(刑問: 형을 가하면서 신문함.)할 수 있다는 내용 첨가를 왕에게 요청하여 허락받고 임지로 떠나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 뒤 호군을 거쳐 다시 보덕에 임명되었고, 동부승지좌부승지공조참의를 지냈다. 1531년(중종 26) 황해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가 1535년(중종 30) 병조참의에 임명되어 내직으로 돌아왔다. 사람됨이 휴휴(休休: 차분하고 여유가 있음.)하여 장자다운 기풍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國朝榜目

[집필자]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