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최사강(崔士康)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D5CC0ACAC15B1388X0
시호(諡號)경절(敬節)
생년1385(우왕 11)
졸년1443(세종 25)
시대조선전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최유경(崔有慶)
외조부이종지(李宗之)

[관련정보]

[상세내용]

최사강(崔士康)
1385년(우왕 11)(주1)
생년
세종실록 25년(1443) 4월 3일 졸기기사를 참고하여 생년을 무진(1388)에서 을축(1385)으로 수정함. 기사에 "至是卒, 年五十九。"이라고 나옴. 졸년 1443에서 "58"을 역산하여 생년(1385)을 계산함.
∼1443년(세종 25).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부친은 참찬의정부사(參贊議政府事) 최유경(崔有慶)이며, 모친은 시중(侍中) 이종지(李宗之)의 딸이다.

부음으로 사관(仕官), 1416년(태종 16) 2월 중군경력(中軍經歷) 재직중에 장녀가 태종 왕자인 성녕군(誠寧君)에게 출가하면서 현귀(顯貴), 곧 지사간원사(知司諫院事)에 초천(超遷)되었다.

1418년(세종 즉위) 9월에는 다시 당상관에 오르면서 승정원동부대언(承政院同副代言)에 발탁, 우부대언을 거쳐 다음해 12월에 예조참의, 1420년 3월에 경기도도관찰사로 파견되었다.

1421년 12월 경상도도관찰사에 전임되고 이듬해 12월 중군동지총제(中軍同知摠制)로 입조, 1423년 3월 병조참판, 이후 1431년까지 좌군동지총제호조참판대사헌병조참판이조참판 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병조판서에 승진, 세종의 총애가 계속되는 가운데 1434년 1월 장남인 고봉례랑(故奉禮郞) 승녕(承寧)의 딸이 세종 왕자인 임영대군(臨瀛大君)에게 출가, 1436년 12월 의정부참찬에 개수되었다.

이듬해 2월 차녀가 다시 세종 왕자인 금성대군(錦城大君)과 혼인, 같은달에 전년의 의정부서사제(議政府署事制, 議政府擬議制) 실시와 관련된 찬성참찬의 각 1인 증치 및 좌‧우로 세분됨에 따라 의정부우참찬에 개수되었다.

1441년 9월 의정부우찬성에 승진, 이듬해 6월 판이조사(判吏曹事)를 겸대하였고, 같은해 8∼12월에 걸쳐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명나라를 내왕하다가 죽었다.

왕실과 연혼하면서 갑자기 현귀하였으나 분수를 지킨 까닭에 세종의 은총이 떠나지 않았고, 이를 배경으로 의정부‧육조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세종성세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시호는 경절(敬節)이다.

[참고문헌]

太宗實錄
世宗實錄
國朝人物考
崔士康遺事
崔有慶墓表
璿源系譜
朝鮮初期 判吏‧兵曹事硏究(韓忠熙, 韓國學論集 11, 1984)

[이미지]

[집필자]

한충희(韓忠熙)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2-12-14세종실록 25년(1443) 4월 3일 졸기기사를 참고하여 생년을 수정함.[수정자: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