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金平)
[상세내용]
김평(金平)
미상∼1205년(희종 1). 고려시대 문신.
1173년(명종 3) 정중부(鄭仲夫)‧이의방(李義方) 등의 무신을 제거하기 위하여 김보당(金甫當)의 거병에 가담한 장인 동북면지병마사(東北面知兵馬使) 한언국(韓彦國)이 주살되자, 화가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처자를 거느리고 승평군(昇平郡: 지금의 順天)에 숨어 있다가,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진압한 기탁성(奇卓誠)이 정권을 잡자 직사관(直史館)으로 발탁되었다.
1198년(신종 1) 비서감(祕書監)에 올라 국자감시를 주관하고, 이듬해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어 과거를 주관하여 최득검(崔得儉) 등 진사 33인을 급제시켰다.
1201년 국자대사성(國子大司成)으로 동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시행하였고, 이듬해 추밀원부사가 되고 1205년 추밀원사로서 죽었다.
문장이 뛰어났는데, 1193년 그가 지은 이승장(李勝章)의 묘지문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173년(명종 3) 정중부(鄭仲夫)‧이의방(李義方) 등의 무신을 제거하기 위하여 김보당(金甫當)의 거병에 가담한 장인 동북면지병마사(東北面知兵馬使) 한언국(韓彦國)이 주살되자, 화가 미칠 것을 두려워하여 처자를 거느리고 승평군(昇平郡: 지금의 順天)에 숨어 있다가,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진압한 기탁성(奇卓誠)이 정권을 잡자 직사관(直史館)으로 발탁되었다.
1198년(신종 1) 비서감(祕書監)에 올라 국자감시를 주관하고, 이듬해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어 과거를 주관하여 최득검(崔得儉) 등 진사 33인을 급제시켰다.
1201년 국자대사성(國子大司成)으로 동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시행하였고, 이듬해 추밀원부사가 되고 1205년 추밀원사로서 죽었다.
문장이 뛰어났는데, 1193년 그가 지은 이승장(李勝章)의 묘지문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朝鮮金石總覽
高麗史節要
朝鮮金石總覽
[집필자]
문수진(文秀鎭)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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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