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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돈(閔泳敦)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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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863(철종 14)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여흥(驪興)
활동분야문신 > 문신
민석호(閔奭鎬)
생부민건호(閔建鎬)

[상세내용]

민영돈(閔泳敦)
1863년(철종 14)∼미상. 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민건호(閔建鎬)의 아들로, 민석호(閔奭鎬)에게 입양되었다.

1886년(고종 23)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관직에 올랐다.

1887년 4월 한림(翰林)을 거쳐 그해 6월 시강원설서(侍講院說書)가 되었다.

이듬해 시강원사서가 되었으며, 1889년 왕세자의 계강책자(繼講冊子)가 되었다.

1891년 성균관대사성의 직에 올랐고, 1893년 동래부윤이 되었으며, 1896년 동래감리동래부윤이 되었다.

1897년 비서원승을 거쳐 중추원1등의관에 임명되었으며, 칙임관4등에 올랐다.

1898년 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되었으며, 이듬해 궁내부특진관이 되었다. 이어 봉상사제조(奉常司提調)에 임명되었으며 칙임관3등에 서임되었다.

1901년 3월 주차미국특명전권공사를 거쳐 같은해 4월 주차영국벨기에공사로 임명되었다.

1904년 장례원소경(掌禮院少卿)이 되었으며, 1905년 경효전제조(景孝殿提調)가 되었다. 이해에 다시 궁내부특진관이 되고 칙임관3등에 올랐다. 같은해 3월 시강원부첨사(侍講院副詹事)가 되었으며, 10월에는 강원도관찰사로 임명되어 외직에 나아가기도 하였다.

1909년 규장각지후관(奎章閣祗候官)이 되었고 이어 칙임관2등에 올랐다.

1910년 4월 훈2등에 서훈되었다. 고종순종조 때의 민씨 척족의 일인으로서 미국영국벨기에 등의 특명전권공사를 지내면서 조선조 말기의 외교사절로 크게 활약하였다.

[참고문헌]

高宗實錄
純宗實錄
國朝榜目
續陰晴史
高宗時代史 3∼6(國史編纂委員會, 1970∼1972)

[집필자]

박맹수(朴孟洙)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