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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담(金壽聃)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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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용재(龍在)
호(號)서강(西岡)
생년1646(인조 24)
졸년1712(숙종 38)
시대조선중기
본관순천(順天)
활동분야문신 > 문신
김순정(金順廷)

[상세내용]

김수담(金壽聃)
1646년(인조 24)∼1712년(숙종 38).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용재(龍在), 호는 서강(西岡).

좌의정 김승주(金承霔)의 후손이며, 부친은 김순정(金順廷)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외가에서 자라면서 학문을 좋아하여 승지 이복(李馥) 등 여러 사람을 찾아다니며 배웠다.

1684년(숙종 10) 진사가 되고, 168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89년부터 성균관학유(學諭)학록(學錄)학정(學正)박사를 지내고, 1691년에는 전적에 올랐다가 병조좌랑예조좌랑을 역임하였다.

1693년에는 어머니의 봉양을 위해 고령현감으로 나갔다.

이듬해 갑술환국으로 남인이 몰락하자 벼슬을 단념하고, 경사(經史)에 심취하여 만년을 보냈다. 인품이 중후하여 사소한 일에 마음을 두지 않았으며, 자신에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여 관후장자(寬厚長者)로 일컬어졌다.

또 사치를 경계하고 궁핍한 사람을 돕는 데 힘썼다. 일찍이 이현일(李玄逸)『중용』『대학』을 강론하여 칭송을 받았고, 서법이 훌륭하여 명성이 있었다.

[참고문헌]

玉川先生集
國朝榜目

[집필자]

윤용혁(尹龍爀)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