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김정목(金庭睦)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AE40C815BAA9B1560X0
자(字)이경(而敬)
생년1560(명종 15)
졸년1612(광해군 4)
시대조선중기
본관언양(彦陽)
활동분야문신 > 문신
김건(金鍵)

[상세내용]

김정목(金庭睦)
1560년(명종 15)∼1612년(광해군 4).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이경(而敬).

부친은 부사 김건(金鍵)이다.

1583년(선조 16)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92년 호조정랑헌납 등을 역임하면서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와의 교섭에 많은 일을 담당하였다.

1595년 이후 상원(祥原)성천(成川)선천(宣川) 등의 지방관을 맡았을 때는 군사훈련을 잘 시켜 상을 받기도 하였으나, 방종한 생활로 처벌을 받았다.

1600년 비변사에 의하여 유장(儒將)으로 천거되었으며 다음해 사예내자시정에 임명되었다. 가주서로 재직할 때에 기록이 서투르고 글씨가 졸렬하다는 이유로 선조의 명에 의하여 물러난 적이 있다.

1612년 장흥부사(長興府使) 재직시 호서시(湖西試)의 참시관이 되어 제출한 논제가 임해군(臨海君)의 옥사를 빗댄 것이라 하여 김시양(金時讓)윤효선(尹孝先)과 함께 대북정권에 의하여 유배되어 유배지 회령에서 죽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光海君日記
大東野乘
燃藜室記述
國朝榜目

[집필자]

주웅영(朱雄英)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