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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분(金汾)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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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1419(세종 1)
시대조선전기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김분(金汾)
미상∼1419년(세종 1).

조준(趙浚)의 문인(門人)이다.

1396년(태조 5) 정희계(鄭熙啓)의 시호를 지나치게 폄하게 지었다는 이유를 물어 즉시 봉상시 관원을 순군옥(巡軍獄)에 내려 국문하게 하고 박사 최견(崔蠲)은 교형(絞刑)에 처하고 김분(金汾)안성(安省), 한고(韓皐) 등과 함께 곤장 1백에 도(徒) 3년으로 정하고 유배되었다가 이듬해에 사면되었다.

1398년(태조 7) 감찰(監察) 김부(金扶)가 새 감찰 김중성(金仲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조준의 집을 지나면서 “비록 큰 집을 지었으나 어찌 오래 거처하겠는가? 후일에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 말을 전해들은 김분조준에게 말하고 다시 조준이 임금께 아뢰어 결국 김부는 사형을 당했다.

김분김부의 말로써 좌정승 조준에게 호소하여 전시승(寺丞)으로써 성균악정(成均樂正)의 직책을 받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조의랑(禮曹議郞)되어서 태조 때부터 세종 조까지 4왕대를 모셨고 함길도관찰사로 있다가 생을 마쳤다.

[참고문헌]

朝鮮王朝實錄
燃藜室記述

[집필자]

권이태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