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7품(正七品)

조선시대 교서관(校書館)‧홍문관(弘文館)‧성균관(成均館)‧승문원(承文院)에 두었던 정칠품(正七品) 관직이다.

교서관박사는 정원 2원 중 1인은 규장각대교(奎章閣待敎：正九品∼正七品)가 품계에 따라서 겸직하였고, 홍문관박사는 정원 1원, 성균관박사는 정원 3원으로 의정부사록(議政府司錄：正八品) 1인과 봉상시직장(奉常寺直長：從七品) 이하 2인이 겸임했으며, 이 가운데 1인은 양현고직장(養賢庫直長：從七品)을 겸했다. 재직(在職) 기간 90일이 지나면 승륙(陞六) 하였다. 승문원박사도 정원 2원으로 90일이 지나면 승륙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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