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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상시(奉常寺)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동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정삼품아문(正三品衙門)으로 제사(祭祀)와 시호(謚號)의 의정(議定)에 관한 일을 관장한다. 1392년(태조 1) 서부 인달방(仁達坊)에 설치하여 1409년(태종 9)에 전사서(典祀署)로 고쳤다가 1421년(세종 3)에 봉상시(奉常寺)로 1895년(고종 32) 봉상사(奉常司)로 고쳤다가 1907년(융희 1)에 폐지되었다.

봉상시(奉常寺) 관원으로는 도제조(都提調:正一品), 제조(提調:從二品∼從一品) 각 1원, 정(正:正三品)과 부정(副正:從三品)이 각 1원인데 속대전에서 삭감했으며, 첨정(僉正:從四品) 1원[경국대전에서 2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1원으로 감원], 판관(判官:從五品) 1원[경국대전에서 2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1원으로 감원], 주부(主簿:從六品)가 2원이며, 직장(直長:從七品)은 1원으로 대전회통에서는 승문원참외관(承文院參外官)이 겸임하며, 봉사(奉事:從八品), 부봉사(副奉事:正九品)는 각 1원으로 대전회통에서는 성균관참외관(成均館參外官)이 겸임하며, 참봉(參奉:從九品)은 1원으로 대전회통에서는 교서관참외관(校書館參外官)이 겸임하였다. 정(正) 이하의 관원은 모두 문관(文官)이 임용되었으며, 이속(吏屬)으로 서리(書吏) 15인[경국대전에서 서리 15인이었으나, 속대전에서 서원으로 낮추었고, 대전통편에서는 서원 21인으로 증원], 고직(庫直) 10명, 대청직(大廳直) 1명, 사령(使令) 2명, 군사(軍士) 2명, 숙수(熟手) 60명, 주모(酒母) 10명이 있었다.

봉상시의 분장(分掌)인 분봉상시(分奉常寺)는 본시(本寺)의 낭청(郞廳)이 주관하였다. 정은 당상관으로 승진하며, 주부 이상 6인은 구임관(久任官) 이다. 판관 1인은 자체 임용하되 구임관 이다.

[별칭]

태상시(太常寺), 전사서(典祀署), 전의시(典儀寺)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