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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金永銖)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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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적옹(積翁)
생년1446(세종 28)
졸년1502(연산군 8)
시대조선전기
본관안동(安東[新])
활동분야무신 > 무신
김계권(金係權)

[상세내용]

김영수(金永銖)
1446년(세종 28)∼1502년(연산군 8).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新]). 자는 적옹(積翁).

부친은 한성판관 김계권(金係權)이다.

어려서부터 무예에 능숙하여 음보로 의금부도사에 제수되었고, 성품이 민첩하고 사무에 숙달되어 옥사를 잘 다스렸다. 이로 말미암아 이름이 나서 사헌감찰에 제수되고 상주판관이 되었다.

또, 중국의 사신이 왔을 때 도감랑(都監郞)이 되어 잘 접대하여 명예를 드날리고 의금부경력도총부사중추원도사가 되었다. 이어 영덕현령으로 나아가 벽지와 해지(海地)의 수령들이 부지런히 다스리지 않자 이를 징계하고 엄징하게 하여 기민을 다스리고 부역을 고르게 하였다.

이어 선공첨정장령상의원옹‧통례원봉례를 거쳐 영천군수금교도찰방에 임명되었다. 사어위기음률(射御圍棋音律)을 잘하였고, 팽임공장(烹飪工匠)이 되어 음식을 삶는 일에 종사하였다. 특히 글씨를 잘 썼다.

[참고문헌]

世宗實錄
世祖實錄
成宗實錄
燕山君日記
國朝人物考

[집필자]

조병로(趙炳魯)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