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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尙衣院)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동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정삼품아문(正三品衙門)으로 왕의 의복(衣服)과 궁중의 재화(財貨), 금은보화(金銀寶貨) 등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관장한다. 1392년(태조 1)에 공조(工曹) 소속의 관아(官衙)로 대궐 내에 두었다. 1895년(고종 32)에 상의사(尙衣司)로 고쳤다.

상의원(尙衣院) 관원으로는 제조(提調:從二品∼從一品)가 2원이고, 부제조(副提調:正三品 堂上官)는 1인으로 승지가 겸임하며, 정(正:正三品) 1원, 첨정(僉正:從四品) 1원, 별좌(別坐:正‧從五品)[속대전에서 폐지], 판관(判官:從五品)[경국대전에서 1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폐지], 주부(主簿:從六品) 1원, 별제(別提:從六品) 1원[경국대전에서 2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1원으로 감원], 직장(直長:從七品) 1원[경국대전에서는 2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1원으로 감원]으로 되어 있다. 정(正)은 집관관(執冠官)이라 하여 동궁(東宮) 관례(冠禮)가 있을 때 선임한다.

잡직(雜職)으로 공제(工製:從七品) 4원, 공조(工造:從八品) 1원, 공작(工作:從九品) 3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 폐지되었다. 이속(吏屬)으로 서리(胥吏) 20인[경국대전에서 9인이었으나 속대전에서 20인으로 증원], 고직(庫直) 2인, 사령(司令) 11인, 군사(軍士) 2인, 침선비(針線婢) 20인이 있었다.

상의원의 분장(分掌)으로는 첨정의 관장 하에 금은색(金銀色), 주부의 관장 하에 직조색(織造色), 별제의 관장 하에 교자색(轎子色)‧생물색(生物色), 직장의 관장 하에 의대색(衣襨色)이 있었다.

[별칭]

장복(掌服), 중상(中尙), 공조(供造), 상방(尙方), 상의사(尙衣司)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