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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縣令)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5품(從五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동반(東班:文官) 종오품(從五品) 외관직(外官職)으로 정원은 26원이다. 현의 수직(首職)으로 관찰사(觀察使)의 지휘감독을 받았으며, 관내(管內)를 다스렸다.

조선시대에도 고려의 제도를 따라 대현에 현령, 소현에 처음에 감무(監務)를 두었다가 후에 현감(縣監:從六品)을 두었다. 1431년(세종 13)에 외관의 품계를 재정리할 때 현령을 종오품으로 하고 감무의 후진인 현감을 종육품으로 상향조정되었으며, 이는 대한제국까지 지속되었다.

현령을 두었던 현은 경기도(京畿道)의 용인(龍仁)‧진위(振威)‧양천(陽川)‧시흥(始興), 충청도(忠淸道)의 문의(文義), 경상도(慶尙道)의 영덕(盈德)‧경산(慶山)‧의성(義城)‧고성(固城)‧남해(南海), 전라도(全羅道)의 창평(昌平)‧용담(龍潭)‧임피(臨陂)‧만경(萬頃)‧금구(金溝), 황해도(黃海道)의 신계(新溪)‧문화(文化), 강원도(江原道)의 울진(蔚珍)‧흡곡(歙谷)‧금성(金城), 평안도(平安道)의 용강(龍岡)‧영유(永柔)‧증산(甑山)‧순안(順安)‧강서(江西)‧삼등현(三登縣) 등이다.

경기도의 김포(金浦)와 영평(永平)은 군(郡)으로, 경상도의 동래(東萊)‧거제(巨濟)와 황해도의 옹진(甕津) 및 평안도의 삼화(三和)‧함종(咸從)은 부(府)로, 전라도의 능주(綾州)는 후에 목(牧)으로 승격(昇格)하였으며, 경기도 시흥(始興)은 후에 현감(縣監)으로 격하(格下) 되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