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金禎根)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AE40C815ADFCB1842X0 |
생년 | 1842(헌종 8) |
졸년 | 1904(고종 광무 8) |
시대 | 조선후기 |
본관 | 안동(安東[新]) |
활동분야 | 문신 > 문신 |


[관련정보]
[상세내용]
김정근(金禎根)
1842년(헌종 8)~1904년(고종 광무 8). 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新]).
1895년 지방관제 개혁 때 강계부관찰사(江界府觀察使)를 지냈다. 독립협회의 의회 설립에 대한 고종의 재가에 당황한 수구파의 책동으로, 1898년 11월 경무사(警務使)로 임명되어 고종의 명에 따라 이상재(李商在)‧방한덕(方漢德)‧남궁 억(南宮檍)‧정교(鄭喬) 등 독립협회 간부 17명을 체포하였다.
또한 독립협회 사무실을 수색하는 등 독립협회 탄압에 앞장섰다.
그러나 체포된 간부의 석방을 요구하는 독립협회 회원들의 시위가 경무청 앞에서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지 못한 책임으로 같은달 7일에 파면되었다. 이후 독립협회로부터 독립협회 탄압 5흉(五凶)의 한 사람으로 규탄되었고, 독립협회의 요구에 따라 정부에 의해 같은달 17일에 체포되었으나, 독립협회 해산과 더불어 1899년 1월 풀려났다.
이어서 1900년 강원도관찰사, 1901년 법부협판(法部協辦), 1904년 경위총관(警衛總管)‧경무사 등을 역임하였다.
1895년 지방관제 개혁 때 강계부관찰사(江界府觀察使)를 지냈다. 독립협회의 의회 설립에 대한 고종의 재가에 당황한 수구파의 책동으로, 1898년 11월 경무사(警務使)로 임명되어 고종의 명에 따라 이상재(李商在)‧방한덕(方漢德)‧남궁 억(南宮檍)‧정교(鄭喬) 등 독립협회 간부 17명을 체포하였다.
또한 독립협회 사무실을 수색하는 등 독립협회 탄압에 앞장섰다.
그러나 체포된 간부의 석방을 요구하는 독립협회 회원들의 시위가 경무청 앞에서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지 못한 책임으로 같은달 7일에 파면되었다. 이후 독립협회로부터 독립협회 탄압 5흉(五凶)의 한 사람으로 규탄되었고, 독립협회의 요구에 따라 정부에 의해 같은달 17일에 체포되었으나, 독립협회 해산과 더불어 1899년 1월 풀려났다.
이어서 1900년 강원도관찰사, 1901년 법부협판(法部協辦), 1904년 경위총관(警衛總管)‧경무사 등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淸選考
大韓季年史
獨立協會硏究(愼鏞廈, 一潮閣, 1976)
大韓季年史
獨立協會硏究(愼鏞廈, 一潮閣, 1976)
[집필자]
이상찬(李相燦)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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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