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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金壽奎)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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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규노(奎老)
호(號)순재(淳齋)
호(號)활호자(活毫子)
호(號)인곡(仁谷)
생년1629(인조 7)
졸년1665(현종 6)
시대조선후기
본관안동(安東[新])
활동분야미술 > 화가
죽산안씨(竹山安氏)
외조부안창(安昶)
묘소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석실

[상세내용]

김수규(金壽奎)
>1629년(인조 7)∼1665년(현종 6).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규노(奎老), 호는 기서(箕墅)순재(淳齋)활호자(活毫子)인곡(仁谷). 본관은 안동(安東[新]).

부친은 현령(縣令)을 지낸 김광위이다. 모친은 죽산안씨(竹山安氏)목사(牧使)를 지낸 안창(安昶)의 딸이다.

산수화‧인물화를 잘 그렸다고 한다. 그림의 기법에 있어서는 18세기 후반부터 많은 화가들 사이에 유행하던 일정한 굵기의 비교적 짧은 선으로 대상의 윤곽과 생김새를 묘사하되 때로는 거칠게 묘사하며 심사정(沈師正)의 남종화풍을 사용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에 의하면 정조 때 글과 글씨로써 이름을 떨치던 사헌부장령 황기천(黃基天)과의 매우 친하게 지냈고, 그의 그림에 화제(畵題)를 써주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작품이나 개인소장품들을 보면 대개 산수배경 속에 누각과 널다리가 화면을 구성하고, 그 다리 근처로 동자를 데리고 나귀 타고 가는 선비나, 나무 밑에 앉아 있는 노인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후에 이조참판(吏曹參判)으로 추증되었다. 묘는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석실에 있다.

[참고문헌]

槿域書畵徵(吳世昌, 啓明俱樂部, 1928)
韓國繪畵大觀(劉復烈, 文敎院, 1969)
韓國의 美 12―山水畵 下―(安輝濬監修, 中央日報 季刊美術, 1982)
韓國民族文化大百科辭典
南楊州市誌

[집필자]

홍선표(洪善杓)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