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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룡(朱夢龍)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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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운중(雲仲)
호(號)용암(龍巖)
시호(諡號)무열(武烈)
생년1561(명종 16)
졸년1633(인조 11)
시대조선중기
본관능성(綾城)
활동분야무신 > 무신

[상세내용]

주몽룡(朱夢龍)
1561년(명종 16)~1633년(인조 11).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운중(雲仲), 호는 용암(龍巖).

어려서부터 용력이 뛰어났으며, 일찍이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을 거쳐 금산군수가 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흩어지는 백성을 모아 병력을 강화하고 방어태세를 갖추니 적병이 감히 접근하지 못하였다. 그는 다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강덕룡(姜德龍)정기룡(鄭起龍)경상도지역에서 용맹을 떨치던 의병장들과 힘을 합하여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강덕룡정기룡 의병장과 자주 영남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유격전을 전개하여 적을 격파하였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삼룡장군(三龍將軍)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596년에 충청도 홍산에서 이몽학(李夢鶴)의 반란이 일어나 한때 임천청양대흥(大興) 등지를 휩쓸고 있었다.

이때 반군들은 성세(聲勢)를 올리기 위하여 유명한 인물을 들어 동사자(同事者)로 선전하였는데, 그의 이름이 끼어 있어 한때 연루자로 투옥되기도 하였으나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석방되었다.

죽은 뒤 형조판서에 추증되고 태인 충렬사(忠烈祠)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무열(武烈)이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亂中雜錄
湖南三綱錄
國朝人物志

[집필자]

김용국(金龍國)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0-05-24국립도서관 소장 武烈公實記의 行狀을 참고하여 생졸년 1561(명종 16 신유)~1633(인조 11)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