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대(全翊戴)
[상세내용]
전익대(全翊戴)
미상∼1683년(숙종 9). 조선 후기의 무고자(誣告者). 남인 유명견(柳命堅)의 척족으로 훈국초관(訓局哨官)을 지냈다.
1682년(숙종 8) 남인의 완전제거를 꾀하는 서인 중의 노론 과격파 김석주(金錫胄)‧김익훈(金益勳)의 사주를 받은 김환(金煥)으로부터 유명견‧허새(許璽)‧허영(許瑛) 등의 남인이 모반을 도모하고 있다고 허위고변할 것을 위협받았으나 거부하다가 투옥되었다.
그뒤 옥중에서 김익훈의 계속적인 협박을 받아 마침내 반역음모를 허위 고발, 옥사가 크게 벌어졌으나 결국 무고임이 밝혀져 주살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익훈의 처벌문제를 둘러싸고 노론‧소론간의 의견이 대립, 당쟁이 더욱 치열하여졌다.
1682년(숙종 8) 남인의 완전제거를 꾀하는 서인 중의 노론 과격파 김석주(金錫胄)‧김익훈(金益勳)의 사주를 받은 김환(金煥)으로부터 유명견‧허새(許璽)‧허영(許瑛) 등의 남인이 모반을 도모하고 있다고 허위고변할 것을 위협받았으나 거부하다가 투옥되었다.
그뒤 옥중에서 김익훈의 계속적인 협박을 받아 마침내 반역음모를 허위 고발, 옥사가 크게 벌어졌으나 결국 무고임이 밝혀져 주살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익훈의 처벌문제를 둘러싸고 노론‧소론간의 의견이 대립, 당쟁이 더욱 치열하여졌다.
[참고문헌]
肅宗實錄
燃藜室記述
燃藜室記述
[집필자]
김일기(金馹起)
명 : "익대(翊戴)"에 대한 용례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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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