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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申奎)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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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문보(文甫)
호(號)취은(醉隱)
생년1659(현종 즉위)
졸년1708(숙종 34)
시대조선중기
본관평산(平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신찬연(申纘延)
조부신종근(申從謹)
저서『취은집』

[상세내용]

신규(申奎)
1659년(현종 즉위)∼1708년(숙종 34).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문보(文甫), 호는 취은(醉隱).

순안현감 신종근(申從謹)의 손자이며, 무공랑(務功郞) 신찬연(申纘延)의 아들이다.

1679년 20세에 기미(己未)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2등 19위로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1684년(숙종 10)에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98년에 죽음을 각오하고 소(疏)를 올려 세조에 의하여 죽은 노산군(魯山君)을 복위시킬 것과, 중종반정 때 역적의 딸이라는 이유로 폐출당한 중종의 비(妃) 신씨(愼氏)를 복위시킬 것을 주장하여, 노산군에게는 단종이라는 존호가 올려졌고 묘소는 장릉(莊陵)으로 추봉되었으나 신비(愼妃)의 복위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701년에 함양군수, 1704년에 영해부사, 1706년에 진주목사를 역임한 뒤 죽었으며 교하(交河)에 장사지냈다.

그뒤 1739년(영조 15)에 김태남(金台南)의 상소에 의하여 신비단경왕후(端敬王后)로 복위되고 묘소가 온릉(溫陵)으로 추봉되자, 그는 이듬해에 단경왕후의 복위에 관한 지난날의 공로로 승정원좌승지에 추증되었다.

시문에 능하였으며 어려서 정태화(鄭太和)의 집에 기거하면서 학문을 익혔다.

저서로는 『취은집』 4권이 전하여진다.

[참고문헌]

肅宗實錄
英祖實錄
國朝榜目
醉隱集
耳溪集
平山申氏文獻錄

[집필자]

박광용(朴光用)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