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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욱(吳稶)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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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571(선조 4)
졸년1597(선조 30)
시대조선중기
본관해주(海州)
활동분야충효열 > 충신
오응정(吳應鼎)
출신지전라북도 익산군(益山郡) 용안면(龍安面)

[상세내용]

오욱(吳稶)
1571년(선조 4)∼1597년(선조 30). 조선 중기의 충신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출신지는 전라북도 익산군(益山郡) 용안면(龍安面)이다.

부친은 오응정(吳應鼎)이며, 동생으로 오동량(吳東亮)오직(吳稷)이 있다.

1596년(선조 29)에 무과에 합격하였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어모장군(禦侮將軍) 충무위부사정(忠武衛副司正)으로 종군하였다. 전라도방어사(全羅道防禦使)인 아버지와 당시 의병 활동을 하던 동생 오동량과 합류하여 남원성에 들어가서 싸우다 남원성이 함락되자 삼부자가 화약더미 속에서 장열하게 산화하였다. 동생 오직은 1619년 후금을 공격하기 위해 조직한 조명연합군(朝明聯合軍)의 우영천총(右營千總)이 되어 심하전투(深河戰鬪)에서 싸우다가 순절하였고, 오직의 아들 오방언(吳邦彦)은 병자호란 때 부친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청하여 출전하였다가 왕이 에 항복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자결하였다. 그래서 이들을 ‘오씨삼세오충(吳氏三世五忠)’이라 불렀다. 삼부자는 선조 때 호조좌랑(戶曹佐郞)에 증직되고 현종 8년에 정려(旌閭)가 내렸다. 용안면의 ‘충렬사(忠烈祠)’에 배향되었다. 충렬사는 현재 ‘오충사(五忠祠)’라고도 불리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61호다.

[참고문헌]

호남절의록
삼세오충전
전북인물지 하 오응정 편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
현종실록

[집필자]

전종헌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