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유숙(柳潚)

[요약정보]

UCIG002+AKS-KHF_12C720C219FFFFB1564X0
자(字)연숙(淵叔)
호(號)취흘(醉吃)
생년1564(명종 19)
졸년1636(인조 14)
시대조선중기
본관고흥(高興)
활동분야문신 > 문신
유몽표(柳夢彪)
고성이씨(固城李氏)
외조부이택(李澤)

[상세내용]

유숙(柳潚)
1564년(명종 19)∼1636년(인조 14).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연숙(淵叔), 호는 취흘(醉吃).

부친은 사섬시부정(司贍寺副正) 유몽표(柳夢彪)이며, 모친은 고성이씨(固城李氏)예조참판 이택(李澤)의 딸이다.

가학으로 약관이 되기 이전에 학문이 성취되었다.

1588년(선조 21)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1597년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합격하여 승문원예문관을 거쳐 김상헌(金尙憲)홍서봉(洪瑞鳳) 등과 호당(湖堂)에 재직하였다.

그뒤 사간원정언사헌부집의를 거쳐 예조참의대사간대사성 등의 청직을 지냈다.

1616년(광해군 8)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3년상을 예대로 치른 다음 이이첨(李爾瞻)을 처벌하도록 주청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두문불출하고 독서에 열중하였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이 일어나 청하(淸河)로 귀양갔으나 곧은 선비라 하여 바로 방환되었고, 병조참판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이정귀(李廷龜)와 같은 나이로 친분이 두터워 문학적 교유를 많이 하였다. 고산(高山) 삼현영당(三賢影堂)에 봉안되었다.

저서로는 『취흘집』이 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醉吃集

[집필자]

김성환(金聖桓)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