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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洪聖民)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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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시가(時可)
호(號)졸옹(拙翁)
시호(諡號)문정(文貞)
생년1536(중종 31)
졸년1594(선조 27)
시대조선전기
본관남양(南陽[唐])
활동분야문신 > 문신
홍춘경(洪春卿)
저서『졸옹집』
공신호광국공신(光國功臣)

[상세내용]

홍성민(洪聖民)
1536년(중종 31)∼1594년(선조 27).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唐]). 자는 시가(時可), 호는 졸옹(拙翁). 관찰사 홍춘경(洪春卿)의 아들이다.

1561년(명종 16) 진사가 되고, 1564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정자교리 등을 지냈다.

1567년 사가독서(賜暇讀書)한 뒤 대사간을 거쳐, 1575년(선조 8) 호조참판에 이르러 사은사명나라에 건너가 종계변무(宗系辨誣)에 대하여 힘써, 명나라 황제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돌아왔다.

그뒤 부제학예조판서대사헌경상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1590년 종계변무의 광국공신(光國功臣) 2등에 책록되고, 익성군(益城君)에 봉하여졌다.

이듬해 판중추부사가 되었다가 건저문제(建儲問題)로 정철(鄭澈)이 실각하자, 그 일당으로 몰려 북변인 부령으로 유배되었다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특사로 풀려나 복관되어 대제학을 거쳐, 호조판서에 이르렀다.

당시 신진사류의 지도급 인물이요, 윤두수(尹斗壽)와 함께 서인으로 유능한 선비였다.

저서로는 『졸옹집』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참고문헌]

明宗實錄
宣祖實錄
國朝榜目
海東名臣錄
燃藜室記述
國朝人物考

[집필자]

공원영(孔黿永)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