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탁사정(卓思政)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D0C1C0ACC815U9999X0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고려전기
활동분야무신 > 무신

[상세내용]

탁사정(卓思政)
생졸년 미상. 고려의 무신.

1009년(목종 12) 왕이 병으로 정사를 보지 못하자 김치양(金致陽)이 난을 일으켰는데 이때 중낭장으로서 친종장군(親從將軍) 유방(庾方), 중랑장 유종(柳宗)하공진(河拱辰)과 함께 근전문(近殿門)에 상직(常直)하고 있었다.

난을 진압한 강조(康兆)일파가 정권을 잡게 되자 이에 적극 참여하여 급사중(給事中)이 된듯하다.

1010년(현종 1) 거란의 2차침입시 동북계도순검사가 되어 서경(西京)에서 중랑장 지채문(智蔡文)과 함께 적군 한기(韓杞)의 군사를 격파하였다.

계속해서 승(僧) 법언(法言)과 함께 군사 9,000여명을 거느리고 임원역(林原驛)남쪽에서 3,000여명의 적을 살해하는 전과를 거두었으나, 법언은 전사하고 적이 대대적으로 서경을 공격해오자 서경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1011년 3월 어사중승(御史中丞)이 되고, 4월에 우간의대부가 되었으나, 8월에 강조의 당파로 몰려 박승(朴昇)최창(崔昌)위종정(魏從政)강은(康隱)과 함께 해도(海島)에 유배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집필자]

문수진(文秀鎭)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