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김준(金焌)

[요약정보]

UCIG002+AKS-KHF_12AE40C900FFFFB1695X0
자(字)자문(子文)
호(號)지재(遲齋)
생년1695(숙종 21)
졸년1775(영조 51)
시대조선중기
본관연안(延安)
활동분야문신 > 문신
김상리(金相履)
외조부이홍저(李弘著)
출신지서울
저서『전의후록(傳義後錄)』
저서『하도해(河圖解)』
저서『심의해(深衣解)』

[상세내용]

김준(金焌)
1695년(숙종 21)∼1775년(영조 51).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문(子文), 호는 지재(遲齋). 서울 출신.

부친은 현령 김상리(金相履)이며, 모친은 선공감봉사 이홍저(李弘著)의 딸이다.

천성이 차분하여 경서, 특히 『주역』에 전념하였다. 뒤늦게 1750년(영조 26) 음보로 선공감역에 기용되고, 1754년에 사옹원주부동부도사를 거쳐 영평현령이 되었는데, 1756년 흉년대책이 불비했다는 어사 이최중(李最中)의 보고로 파직되었다.

뒤에 고령자에게 주어지는 첨지중추부사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30여년간 『주역』을 공부하여 정자(程子)의 전의(傳義)와 주희(朱熹)의 본의(本義)를 모두 비판하였는데, 전자는 의리(義理), 후자는 상수(象數)에 치중한 결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독특한 학설을 주장하였다.

이병연(李秉淵)과 시로써 교류하였으며, 성대중(成大中)을 배출하였다.

저서로 『전의후록(傳義後錄)』『하도해(河圖解)』『심의해(深衣解)』가 필사본으로 전한다.

[참고문헌]

英祖實錄
靑城集

[집필자]

권영대(權永大)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