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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환(林禮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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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연암(淵菴)
생년1865(고종 2)
졸년1949
시대조선후기
활동분야호국 > 독립운동가
출신지평안남도 중화
공훈건국훈장 대통령장

[상세내용]

임예환(林禮煥)
1865년(고종 2)∼1949년.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 호는 연암(淵菴). 평안남도 중화 출신. 천도교인이다.

24세 때 동학에 입교하였고, 1894년 동학혁명에 참여하였다.

그뒤 1912년 천도교 도사(道師)가 되어 평양에서 포교에 전력하였다. 독립운동의 기운이 고조되던 1919년 2월 25일경 천도교의 기도회 종료보고와 국장을 참배하기 위하여 서울에 올라갔다가,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을 만나 독립운동에 관한 계획을 듣고 이에 적극 호응하여, 천도교측의 민족대표로서 서명하기로 약속하였다. 다시 28일 밤에는 서울 재동손병희 집에서 다른 민족대표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대한 최종계획을 수립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 인사동의 태화관(泰華館)에 손병희 등과 민족대표로 참석하여 독립선언서를 회람하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출동한 일본경찰에 자진 검거되어 2년형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에도 계속 항일운동을 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三‧一運動秘史(李炳憲, 時事時報社, 1959)
독립운동사자료집 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집필자]

김진봉(金鎭鳳)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