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김춘영(金春永)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AE40CD98C601B1844X0
생년1844(헌종 10)
졸년1885(고종 22)
시대조선후기
활동분야변란 > 반란인
김장손(金長孫)
서소사(徐召史)
출신지서울

[상세내용]

김춘영(金春永)
1844년(헌종 10)∼1885년(고종 22). 구 훈련도감 포수로 임오군변의 주동자. 서울 출신.

부친은 김장손(金長孫), 모친은 서소사(徐召史)이다.

1881년의 군제개혁과 신식군대인 별기군의 창설에 불평을 품고 있던 구 군인이 봉량미 배급의 부정문제로 격분하여, 김춘영유복만(柳卜萬)정의길(鄭義吉) 등이 주동이 되어 선혜청(宣惠廳)고직을 구타하고 도봉소(都捧所)를 파괴하였다. 이에 선혜청에서 김춘영 등을 체포하여 포도청에 구금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그의 아버지 김장손유복만의 동생 유춘만(柳春萬)이 주동이 되어 통문을 작성, 무위각영(武衛各營)에 전달함으로써 세력을 규합하여 임오군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청나라 군사의 개입으로 임오군변이 실패하자, 이영식(李永植)과 더불어 1885년에 체포되어 대역부도죄로 처형되었다.

[참고문헌]

高宗時代史(國史編纂委員會, 探求堂, 1970)
推案及鞫案 30(亞細亞文化社, 1978)
壬午軍變(權錫奉, 한국사 16, 國史編纂委員會, 1975)

[집필자]

권석봉(權錫奉)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