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정항령(鄭恒齡)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815D56DB839B1700X0
자(字)현로(玄老)
생년1700(숙종 26)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하동(河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정상기(鄭尙驥)
조부정문준(鄭文俊)
외조부이만휴(李萬休)

[상세내용]

정항령(鄭恒齡)
1700년(숙종 26)∼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현로(玄老).

정문준(鄭文俊)의 손자로, 실학자 정상기(鄭尙驥)의 아들이며, 모친은 이만휴(李萬休)의 딸이다.

1743년(영조 19) 교관으로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동몽교관(童蒙敎官)을 거쳐, 1747년 검열지평을 지냈다.

1756년 정언을 역임하고, 다음해 장령으로 『어제상훈연성(御製常訓衍成)』을 필사한 공로로 녹비(鹿皮)를 하사받았다.

1762년 장연부사로 나갔을 때 해서암행어사(海西暗行御使) 신익빈(申益彬)의 탄핵을 받아 잠시 삭직당하였다가 다시 등용되어, 1763년 사간을 역임하고 1767년 집의가 되었다.

지리학에 밝은 실학자로, 특히 백리척(百里尺)을 사용한 지도인 「동국대지도(東國大地圖)」를 제작하였는데, 1757년 왕이 이를 보고 “평생에 처음으로 백리의 땅을 지척에서 본다. “고 할 정도로 그 면밀하고 상세함에 감탄하여 홍문관에 1부를 모사(模寫)하여 보관하도록 하였다.

사간으로 『상훈집편(常訓輯編)』 5권을 편찬하였다.

[참고문헌]

英祖實錄
國朝榜目
燃藜室記述
常訓輯覽
增補文獻備考

[집필자]

반윤홍(潘允洪)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