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임한백(任翰伯)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784D55CBC31B1605X0
자(字)경익(慶翼)
호(號)남곡(南谷)
생년1605(선조 38)
졸년1664(현종 5)
시대조선중기
본관풍천(豊川)
활동분야문신 > 문신
임장(任章)
조부임영로(任榮老)
외조부황정신(黃廷愼)

[상세내용]

임한백(任翰伯)
1605년(선조 38)∼1664년(현종 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경익(景翼) 또는 경익(慶翼), 호는 남곡(南谷). 임영로(任榮老)의 손자로, 정랑 임장(任章)의 아들이며, 모친은 황정신(黃廷愼)의 딸이다.

1642년(인조 20)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이듬해 지평정언 등을 지내고, 1644년 사서로서 소현세자(昭顯世子)심양에 볼모로 갈 때 최명길(崔鳴吉)김상헌(金尙憲) 등과 함께 배종하였다.

이듬해 돌아와 지제교가 되고 지평에 재임하다가 수찬이 되었다.

1659년(현종 즉위) 교리로서 춘추관기사관을 겸임하여 『효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이어 헌납영남좌도감시관을 역임하였다.

1663년 길주목사로 임명되어 부임하였으나 외직에 나갔음에 불만을 품고 병을 핑계삼아 행정에 소홀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음주로 나날을 보내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가자(加資)가 환수되었다.

시문에 뛰어난 재능을 지녀 팔대문장가의 한 사람으로 손꼽혔다.

[참고문헌]

孝宗實錄
顯宗實錄
國朝榜目
國朝人物考
淸選考

[집필자]

송정현(宋正炫)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