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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申瓛)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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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가헌(可獻)
호(號)풍암(楓巖)
생년1575(선조 8)
졸년1659(효종 10)
시대조선중기
본관평산(平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신극검(申克儉)

[상세내용]

신환(申瓛)
1575년(선조 8)∼1659년(효종 10).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헌지(獻之)가헌(可獻)이고, 호는 풍암(楓巖)이다.

부친은 충순위(忠順衛) 신극검(申克儉)이다.

1603년(선조 36) 계묘(癸卯)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2등 17위로 합격하였다.

기상이 높고 절개가 있었다. 1613년(광해 5) 계축년에 성균관에 있을 때, 태학생들이 폐모(선조의 비 김씨)의 논의를 들고 일어나자, 그는 큰 소리로 불가하다고 말하고는 유건을 벗어던지고 걸어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길에, 객점의 주인이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직접 말의 배띠를 매어주고 고삐를 잡고 조령(鳥嶺)까지 바래다 주었다.

동계(桐溪) 정온(鄭蘊)대사간으로서 선조의 7남 인성군 이공(李珙)의 원통함을 논하다가 사직한 일이 있었는데, 망와(忘窩) 김영조(金榮祖)정언으로 왕의 부름을 받고 떠날 때, 그가 시를 지어 전송하였다. 시는 동계의 직언을 힘써 계승하라는 내용이었다.

[참고문헌]

嶺南人物考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