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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직(趙邦直)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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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숙청(叔淸)
호(號)수죽(脩竹)
생년1574(선조 7)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풍양(豊壤)
활동분야문신 > 문신
조응록(趙應祿)
저서『수죽유고』
공신호소무공신(昭武功臣)
공신호영사공신(寧社功臣)

[상세내용]

조방직(趙邦直)
1574년(선조 7)∼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숙청(叔淸), 호는 수죽(脩竹). 장령 조응록(趙應祿)의 아들이다. 이해수(李海壽)성혼(成渾)의 문인이다.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장령사간집의를 거쳐 1633년(인조 11) 좌부승지에 이르렀다.

1627년 이인거(李仁居)의 반란을 평정한 공으로 소무공신(昭武功臣)이 되고, 다음해 유효립(柳孝立)정심(鄭沁)의 치옥에 공을 세워 영사공신(寧社功臣)이 되었다.

병자호란 때 인조남한산성에 들어가자 김집(金集)과 함께 근왕(勤王)하고자 달려갔으나 뜻대로 안 되자, 되돌아와서 여러 고을에 격문을 보내어 의병을 모았으며, 병으로 직접 싸우지는 못하고 김집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죽음에 임하여서도 의곡(義穀)을 거두어 병량(兵糧)을 도우라는 말을 남겼다.

성리학에 뛰어났으며 저서로 『수죽유고』가 있다.

[참고문헌]

仁祖實錄
國朝榜目
國朝人物志

[집필자]

최승희(崔承熙)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