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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존세(趙存世)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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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선계(善繼)
호(號)청호(聽湖)
생년1562(명종 17)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양주(楊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조지(趙摯)
조부사수(士秀)

[상세내용]

조존세(趙存世)
1562년(명종 17)∼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선계(善繼), 호는 청호(聽湖). 좌참찬 사수(士秀)의 손자로, 조지(趙摯)의 아들이다.

1582년(선조 15) 생원시에 합격하고, 1590년 증광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92년 예문관봉교춘추관기사관이 되어 『명종실록』 찬수에 참여하였다.

그해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평양으로 몽진하자 왕을 호종하였으나, 왕이 평양을 떠나 의주로 간다는 말을 전해듣고 동료 네 사람과 밀의하여 사초(史草)를 불태우고 그곳에서 탈출하였다. 환도 후 그 죄과로 인하여 예문관검열직에서 파직당하였다.

그뒤 1599년 예문관대교에 복직되었고, 1604년 선천군수로 재직시에 평안감사로부터 포상대상자로 상신되었다.

2년 후 성균관사예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이이첨(李爾瞻)의 그늘에서 한성부우윤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장례원행판결사를 지냈으며, 1618년에는 공조참판이 되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光海君日記
國朝榜目
國朝人物志

[집필자]

이재호(李載琥)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