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덕(朴允德)
[상세내용]
박윤덕(朴允德)
생졸년 미상. 조선 전기의 의원.
1417년(태종 17) 전의감주부(典醫監主簿)를 지내고, 1424년(세종 6) 명의 정사(正使)인 이낭중(李郞中)의 병을 치료하였다. 이듬해 두 번에 걸쳐 왕의 병을 치료한 공으로 상을 받았고, 1428년 절일사(節日使) 이흥발(李興發)과 함께 압물(押物)로서 명에 다녀왔다.
1431년(세종 13) 전의감부정(典醫監副正)으로서 노중례(盧重禮)‧유효통(兪孝通)과 함께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을 편찬하였고, 1433년에는 이들과 함께 기존의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증상과 처방 등을 집대성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편찬하였다.
이 두 책은 우리나라 향약 연구서 중 가장 훌륭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학의 기초를 이룩한 것이었다. 1438년에는 노중례‧유효통‧권채(權採)와 함께 『신증향약집성방(新增鄕藥集成方)』을 편찬, 간행하였다.
1417년(태종 17) 전의감주부(典醫監主簿)를 지내고, 1424년(세종 6) 명의 정사(正使)인 이낭중(李郞中)의 병을 치료하였다. 이듬해 두 번에 걸쳐 왕의 병을 치료한 공으로 상을 받았고, 1428년 절일사(節日使) 이흥발(李興發)과 함께 압물(押物)로서 명에 다녀왔다.
1431년(세종 13) 전의감부정(典醫監副正)으로서 노중례(盧重禮)‧유효통(兪孝通)과 함께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을 편찬하였고, 1433년에는 이들과 함께 기존의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증상과 처방 등을 집대성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편찬하였다.
이 두 책은 우리나라 향약 연구서 중 가장 훌륭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학의 기초를 이룩한 것이었다. 1438년에는 노중례‧유효통‧권채(權採)와 함께 『신증향약집성방(新增鄕藥集成方)』을 편찬, 간행하였다.
[참고문헌]
太宗實錄
世宗實錄
韓國圖書解題
世宗實錄
韓國圖書解題
[집필자]
오윤정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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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