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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鄭易)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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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순지(順之)
호(號)백정(栢亭)
시호(諡號)정도(貞度)
생년?(미상)
졸년1425(세종 7)
시대조선전기
본관해주(海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정윤규(鄭允珪)
외조부설문우(薛文遇)

[상세내용]

정역(鄭易)
미상∼1425년(세종 7).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순지(順之), 호는 백정(栢亭).

부친은 판예의사사(判禮儀司事) 정윤규(鄭允珪)이며, 모친은 대사성 설문우(薛文遇)의 딸이다.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장인이다.

1383년(우왕 9) 이방원(李芳遠)과 함께 문과에 급제하여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좌정언교주도안렴부사(交州道按廉副使)사헌부지평참지의정부사(參知議政府事) 등을 역임하고, 1411년(태종 11)에 한성부윤으로 정조부사(正朝副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다음해 대사헌이 되었다.

1414년 충청도관찰사로 나갔다가 이듬해 예조형조판서를 지내고, 1416년 대제학을 거쳐 호조판서가 되었다.

1419년(세종 1)에 판한성부사좌찬성, 다음해에 호조판서를 거쳐 대제학이 되었다. 그는 사림의 중망(重望)으로 4조(朝)를 섬기는 데 한결같았고, 내외의 자손 수십명에 복록을 겸비하였으나 더욱 스스로 겸손하였다.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정도(貞度)이다.

[참고문헌]

世宗實錄‧國朝人物考‧淸權輯遺

[집필자]

이재범(李在範)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