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문(姜引文)
[상세내용]
강인문(姜引文)
생졸년 미상. 본관은 진주(晉州).
고려 때의 문인이며 관리이다.
부친은 박사(博士) 강계용(姜啓庸)으로, 부자가 모두 유학(儒學)으로 명성이 있었다. 강계용이 서장관(書狀官)으로 일본(日本)에 통신사로 갈 때 인문도 함께 갔었다. 원나라가 일본을 정벌할 때에 길을 잘 안다고 해서 다시 서장관으로 천거되었는데, 바닷길이 험하고 전쟁을 치르던 때라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고 전한다.
본국에 돌아와서 다시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자손에게도 벼슬에 나가지 말 것을 경계했다. 이 때문에 아들 감찰어사 강사첨(姜師瞻)과 손자 문하시중 강창귀(姜昌貴)가 아전으로서 벼슬길에 나아갔고, 증손자 강군보(姜君寶)는 학문을 좋아하여 다시 선비로서 과거에 올라 벼슬이 재상(宰相)에 이르렀다.
고려 때의 문인이며 관리이다.
부친은 박사(博士) 강계용(姜啓庸)으로, 부자가 모두 유학(儒學)으로 명성이 있었다. 강계용이 서장관(書狀官)으로 일본(日本)에 통신사로 갈 때 인문도 함께 갔었다. 원나라가 일본을 정벌할 때에 길을 잘 안다고 해서 다시 서장관으로 천거되었는데, 바닷길이 험하고 전쟁을 치르던 때라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고 전한다.
본국에 돌아와서 다시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자손에게도 벼슬에 나가지 말 것을 경계했다. 이 때문에 아들 감찰어사 강사첨(姜師瞻)과 손자 문하시중 강창귀(姜昌貴)가 아전으로서 벼슬길에 나아갔고, 증손자 강군보(姜君寶)는 학문을 좋아하여 다시 선비로서 과거에 올라 벼슬이 재상(宰相)에 이르렀다.
[참고문헌]
新增東國輿地勝覽
[집필자]
홍현성
수정일 | 수정내역 |
---|---|
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