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비(順妃)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22C21CBE44FFFFD1335X0 |
생년 | ?(미상) |
졸년 | 1335(충숙왕 후4) |
시대 | 고려후기 |
본관 | 양천(陽川) |
활동분야 | 왕실 > 비빈 |
부 | 허공(許珙) |
모 | 윤씨(尹氏) |
생모 | 최씨(崔氏) |
[상세내용]
순비(順妃)
미상∼1335년(충숙왕 복위 4). 고려 제26대 충선왕의 제6비. 공암(孔巖: 지금의 서울특별시 양천구)허씨로 첨의중찬(僉議中贊) 허공(許珙)의 딸이다. 허공에게는 전처 윤씨(尹氏)와의 사이에 3남 2녀, 후처 최씨(崔氏)와의 사이에 2남 2녀가 있었는데 순비는 후처 최씨의 소생이다.
처음에 종실 평양공(平陽公) 왕현(王眩:원종의 생질)에게 출가하여 모두 3남 4녀를 출산하였고, 남편과 사별한 뒤 1308년(충렬왕 34) 다시 충선왕에게 재가하였으며, 충선왕이 복위한 뒤 순비로 봉함을 받았다.
그뒤 충선왕이 충렬왕비였던 숙비(淑妃)를 총애하게 되자 숙비와 불화하였고, 충선왕과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전 남편 소생 딸 가운데 1명이 원나라에 출가하여 백안홀독황후(伯顔忽篤皇后)가 되었으며, 또 1명은 원나라의 좌승상 길길반의(吉吉反懿)의 처가 되고, 또 1명은 경양군(慶陽君) 노책(盧吸)에게 출가하여 그 손녀가 공양왕비 순비가 되었다.
처음에 종실 평양공(平陽公) 왕현(王眩:원종의 생질)에게 출가하여 모두 3남 4녀를 출산하였고, 남편과 사별한 뒤 1308년(충렬왕 34) 다시 충선왕에게 재가하였으며, 충선왕이 복위한 뒤 순비로 봉함을 받았다.
그뒤 충선왕이 충렬왕비였던 숙비(淑妃)를 총애하게 되자 숙비와 불화하였고, 충선왕과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전 남편 소생 딸 가운데 1명이 원나라에 출가하여 백안홀독황후(伯顔忽篤皇后)가 되었으며, 또 1명은 원나라의 좌승상 길길반의(吉吉反懿)의 처가 되고, 또 1명은 경양군(慶陽君) 노책(盧吸)에게 출가하여 그 손녀가 공양왕비 순비가 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朝鮮金石總覽 上
고려시대의 后妃(정용숙, 民音社, 1992)
朝鮮金石總覽 上
고려시대의 后妃(정용숙, 民音社, 1992)
[집필자]
정용숙(鄭容淑)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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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