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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수(李龜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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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1366(공민왕 15)
시대고려후기
활동분야무신 > 무신

[상세내용]

이귀수(李龜壽)
미상∼1366년(공민왕 15). 고려의 무신.

1362년 1월 홍건적개경을 함락하였을 때에 총병관(摠兵官) 정세운(鄭世雲)의 휘하장군으로서 안우(安祐)최영(崔瑩)이성계(李成桂) 등의 여러 장수들과 함께 적을 무찌르고 서울을 탈환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무공을 세웠다. 이해에 밀직부사전라도진변사(全羅道鎭邊使)가 되어 왜구를 방어하였다.

1363년에는 홍건적을 방어한 공으로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로 1등공신이 되었고, 다시 서울을 수복한 공으로 2등공신이 되었다. 이해에 역신 최유(崔濡) 일파가 덕흥군(德興君)을 받들고 고려에 들어오리라는 정보 때문에 도순찰사가 되어 인주(麟州: 지금의 의주)에 주둔, 다음해 압록강에서 최영이성계 등과 함께 1만의 최유군대를 격파하고 개선하여 찬성사에 올랐다.

그뒤 벼슬을 버리고 서원(瑞原)의 고령사(高領寺)에 들어가 중이 되려 하였으나 왕의 만류로 복직하였다.

1365년에는 찬성사교동강화에 침입한 왜구를 무찌르는 등 무공을 세웠다.

그러나 신돈(辛旽)이 집권하면서 구가세족(舊家世族)으로 지목되어 양백익(梁伯益)박춘(朴椿) 등과 함께 제1차로 숙청되어 회원(會原)에 유배되었고, 다시 송광사에 안치되었다가 이듬해 신돈이 보낸 자객에 의하여 살해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집필자]

손홍렬(孫弘烈)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