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공(安慶公)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C548ACBDACF5U9999X0 |
이명(異名) | 간(侃) |
이명(異名) | 창(淐) |
생년 | ?(미상) |
졸년 | ?(미상) |
시대 | 고려후기 |
본관 | 개성(開城) |
활동분야 | 왕실 > 왕족 |
모 | 안혜태후(安惠太后) |
[상세내용]
안경공(安慶公)
생졸년 미상. 고려의 왕족. 초명은 간(侃), 개명은 창(淐). 고종의 둘째 아들이며 원종의 동모제(同母弟)로 모친은 안혜태후(安惠太后) 유씨(柳氏)이다.
처음에 안경후(安慶侯)에 봉해졌다가, 1253년(고종 40) 안경공으로 진봉되었다. 이 해 겨울 참지정사(參知政事) 최린(崔璘)을 데리고 몽고에 건너가 아모간(阿母侃)에게 향연을 베풀어 호의를 보이고 군대를 철수하게 한 뒤 그 이듬해 돌아왔다.
1257년에는 좌복야 최영(崔永)과 함께 다시 사신으로 몽고에 다녀왔으며, 1267년(원종 8) 하정사(賀正使)로 몽고에 다시 갔다가 이듬해 귀국하였다.
1269년 6월 권신 임연(林衍)의 모의로 왕을 별궁에 유폐시키고 그가 즉위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몽고는 즉시 사신 흑적(黑的)‧서세웅(徐世雄) 등을 보내 진상을 조사하고 압력을 가하므로 곧 폐위되고 원종이 복위하였다.
죽은 뒤 영종(英宗)으로 추존되고 아들 환(儇)은 한양후(漢陽侯)에, 광(侊)은 계양후(桂陽侯)에 피봉되었다.
처음에 안경후(安慶侯)에 봉해졌다가, 1253년(고종 40) 안경공으로 진봉되었다. 이 해 겨울 참지정사(參知政事) 최린(崔璘)을 데리고 몽고에 건너가 아모간(阿母侃)에게 향연을 베풀어 호의를 보이고 군대를 철수하게 한 뒤 그 이듬해 돌아왔다.
1257년에는 좌복야 최영(崔永)과 함께 다시 사신으로 몽고에 다녀왔으며, 1267년(원종 8) 하정사(賀正使)로 몽고에 다시 갔다가 이듬해 귀국하였다.
1269년 6월 권신 임연(林衍)의 모의로 왕을 별궁에 유폐시키고 그가 즉위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몽고는 즉시 사신 흑적(黑的)‧서세웅(徐世雄) 등을 보내 진상을 조사하고 압력을 가하므로 곧 폐위되고 원종이 복위하였다.
죽은 뒤 영종(英宗)으로 추존되고 아들 환(儇)은 한양후(漢陽侯)에, 광(侊)은 계양후(桂陽侯)에 피봉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高麗史節要
[집필자]
손홍렬(孫弘烈)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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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