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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부(金淳夫)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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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고려중기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김순부(金淳夫)
생졸년 미상. 고려 인종 때의 문신.

1135년(인종 13)에 묘청(妙淸)이 반란을 일으키자, 평서원수(平西元帥) 김부식(金富軾)은 많은 성들을 회유하고 막료들을 7, 8차례나 서경에 보내어 항복하기를 권유하였다.

반란군 실권자의 하나인 분사시랑(分司侍郞) 조광(趙匡) 등은 형세가 불리하여 항복하고자 하였으나 주저하고 있었다. 그때 김순부평주판관(平州判官)으로 조서를 가지고 성안으로 들어가 반란군을 설유하였다.

그 결과 반란군은 묘청유참(柳旵)유호(柳浩)의 목을 베고, 분사대부경(分司大府卿) 윤첨(尹瞻) 등을 개경으로 파견하였는데, 김순부는 그들을 개경까지 호송하는 등 반란 진압에 공을 세웠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묘청란에 관한 일고찰(진영일, 서울대학교석사학위논문, 1984)

[집필자]

진영일(秦榮一)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