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辰義)
[상세내용]
신의(辰義)
생졸년 미상. 고려 태조의 증조모. 본관은 개성(開城). 국조(國祖) 원덕대왕(元德大王) 보육(寶育)의 딸이다.
태조의 할아버지인 의조(懿祖) 작제건(作帝建)을 낳았는데 그 일화가 전한다. 신라 말엽 송악군 마하갑(摩訶岬)에 살 때 어떤 술사가 와서 보육에게 여기는 대당천자(大唐天子)가 와서 사위가 될 터라고 하였다.
어느날 그 언니가 오관산(五冠山) 정상에서 오줌을 누니 천하가 잠긴 꿈을 이야기하므로 비단치마를 주고 그 꿈을 샀다.
그뒤 당나라 숙종(肅宗)이 왕위에 오르기 전어느 날 산천을 두루 유람하던 중 송악군 보육의 집에 머무르다가 두 딸의 미모에 끌려 헤진 옷을 꿰매달라고 청하였다.
보육은 그를 술사가 말한 당나라 귀인으로 생각하고 딸과 인연을 맺어주고자 하였다. 이에 진의가 옷을 꿰매주고 인연을 맺어 작제건을 낳았다고 한다.
태조의 할아버지인 의조(懿祖) 작제건(作帝建)을 낳았는데 그 일화가 전한다. 신라 말엽 송악군 마하갑(摩訶岬)에 살 때 어떤 술사가 와서 보육에게 여기는 대당천자(大唐天子)가 와서 사위가 될 터라고 하였다.
어느날 그 언니가 오관산(五冠山) 정상에서 오줌을 누니 천하가 잠긴 꿈을 이야기하므로 비단치마를 주고 그 꿈을 샀다.
그뒤 당나라 숙종(肅宗)이 왕위에 오르기 전어느 날 산천을 두루 유람하던 중 송악군 보육의 집에 머무르다가 두 딸의 미모에 끌려 헤진 옷을 꿰매달라고 청하였다.
보육은 그를 술사가 말한 당나라 귀인으로 생각하고 딸과 인연을 맺어주고자 하였다. 이에 진의가 옷을 꿰매주고 인연을 맺어 작제건을 낳았다고 한다.
[참고문헌]
高麗史
新增東國輿地勝覽
新增東國輿地勝覽
[집필자]
박성봉(朴性鳳)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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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