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명부인(萬明夫人)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24B9CCBA85BD80U9999X0 |
생년 | ?(미상) |
졸년 | ?(미상) |
시대 | 신라 |
본관 | 경주(慶州) |
활동분야 | 왕실 > 귀족 |
부 | 김숙흘종(金肅訖宗) |
모 | 지소부인(只召夫人) |
조부 | 김입종(金立宗) |
[상세내용]
만명부인(萬明夫人)
생졸년 미상. 신라 김유신(金庾信)의 어머니.
할아버지는 지증왕의 둘째아들이며 진흥왕의 동생인 갈문왕 김입종(金立宗)이며, 부친은 진흥왕의 아우인 김숙흘종(金肅訖宗)이다. 모친은 법흥왕의 딸 지소부인(只召夫人) 김씨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김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金舒玄)이 길에서 만명부인을 보고 마음으로 기뻐하여 중매도 없이 야합(野合)하였는데, 마침 김서현이 만노군(萬弩郡: 지금의 충청북도 진천) 태수로 가게 되어 만명과 함께 떠나려 하니 숙흘종이 이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하여 만명부인을 다른 집에 가두고 사람을 시켜 지키게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 집에 벼락이 떨어져, 지키는 사람들이 놀라서 흩어지는 틈에 도망하여 서현과 함께 만노군으로 갔다고 한다.
만명부인은 김유신이 젊어서 기생 천관(天官)에게 혹하여 타락하였을 때 김유신을 잘 타일러 천관과의 관계를 끊게 하는 등 자녀의 교육에 엄격하였다.
서현과 만명부인 사이에는 김유신뿐만 아니라 삼국통일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바 있는 김흠순(金欽純)과 태종무열왕의 왕비가 된 문명부인(文明夫人) 등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지증왕의 둘째아들이며 진흥왕의 동생인 갈문왕 김입종(金立宗)이며, 부친은 진흥왕의 아우인 김숙흘종(金肅訖宗)이다. 모친은 법흥왕의 딸 지소부인(只召夫人) 김씨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김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金舒玄)이 길에서 만명부인을 보고 마음으로 기뻐하여 중매도 없이 야합(野合)하였는데, 마침 김서현이 만노군(萬弩郡: 지금의 충청북도 진천) 태수로 가게 되어 만명과 함께 떠나려 하니 숙흘종이 이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하여 만명부인을 다른 집에 가두고 사람을 시켜 지키게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 집에 벼락이 떨어져, 지키는 사람들이 놀라서 흩어지는 틈에 도망하여 서현과 함께 만노군으로 갔다고 한다.
만명부인은 김유신이 젊어서 기생 천관(天官)에게 혹하여 타락하였을 때 김유신을 잘 타일러 천관과의 관계를 끊게 하는 등 자녀의 교육에 엄격하였다.
서현과 만명부인 사이에는 김유신뿐만 아니라 삼국통일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바 있는 김흠순(金欽純)과 태종무열왕의 왕비가 된 문명부인(文明夫人) 등이 있었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三國遺事
韓國史―古代篇―(李丙燾, 乙酉文化社, 1959)
三國遺事
韓國史―古代篇―(李丙燾, 乙酉文化社, 1959)
[집필자]
권덕영(權悳永)
대표명 | 만명부인(萬明夫人) |
명 | 만명(萬明) |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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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