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大矩)
[상세내용]
대구(大矩)
생졸년 미상. 신라 때의 승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1 진성여왕 2년 2월조에 따르면, 왕이 각간 위홍(魏弘)에게 명하여 화상인 대구와 함께 향가를 수집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삼대목(三大目)』이다. 현재 전하지 않으므로 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것이 향가집인 것은 틀림없다.
이 기사가 실려 있는 『삼국사기』에는 주로 진성여왕의 실정(失政)을 적고 있으며, 특히 진성여왕이 위홍과 내통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위홍이 무상으로 대궐에 출입하여 권세를 전횡한 사실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대구와 함께 『삼대목』을 편찬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1 진성여왕 2년 2월조에 따르면, 왕이 각간 위홍(魏弘)에게 명하여 화상인 대구와 함께 향가를 수집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삼대목(三大目)』이다. 현재 전하지 않으므로 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것이 향가집인 것은 틀림없다.
이 기사가 실려 있는 『삼국사기』에는 주로 진성여왕의 실정(失政)을 적고 있으며, 특히 진성여왕이 위홍과 내통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위홍이 무상으로 대궐에 출입하여 권세를 전횡한 사실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대구와 함께 『삼대목』을 편찬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三代目考(朴智弘, 現代文學 8―2)
三代目考(朴智弘, 現代文學 8―2)
[집필자]
민병수(閔丙秀)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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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