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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鄭自英)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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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諡號)문장(文長)
생년?(미상)
졸년1474(성종 5)
시대조선전기
본관영덕(盈德)
활동분야문신 > 문신
정도(鄭道)
조부정태서(鄭台瑞)

[상세내용]

정자영(鄭自英)
?∼1474년(성종 5).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영덕(盈德). 정태서(鄭台瑞)의 손자로, 봉례(奉禮) 정도(鄭道)의 아들이다.

한미한 출신으로 오경에 능통하고 제사(諸史)에 박섭(博涉)하였다.

1434년(세종 16) 알성문과에 을과 3등으로 급제, 학유박사직강사예 등 학관을 지내고, 경연(經筵)에서 경사(經史)를 강론하자 그 해박한 지식에 감동한 세조에 의하여 장령으로 발탁되었다.

1465년(세조 11) 사성첨지중추원사시강원우보덕을 거쳐, 1467년 공조참판이 되었다. 오경과 사서에 조예가 깊어 오랫동안 학관을 지내면서 많은 선비를 양성하였다.

1470년(성종 1) 지중추부사가 되었다가 경연에서의 실책으로 호분위행사직(虎賁衛行司直)으로 좌천당하였다. 학문을 즐겼고, 특히 역학에 밝았으나 변통과 응용력이 부족하고 문의(文義)파악에도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

예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문장(文長)이다.

[참고문헌]

世祖實錄
睿宗實錄
成宗實錄
國朝榜目
慵齋叢話
新增東國輿地勝覽
東儒師友錄
盈德邑誌

[집필자]

이수건(李樹健)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