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1982년. 「양주별산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의 첫상좌예능보유자. 경기도 양주 출신.

농업에 종사하였고 아버지 박준섭(朴俊燮)과 김성대(金成大)로부터 양주별산대놀음을 배워 말뚝이‧완보샌님‧도끼‧첫상좌역을 하였다.

1964년 12월 중요무형문화재 「양주산대놀이」의 첫상좌‧완보‧말뚝이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받았다.

유한식(柳漢植)을 후계자로 두었다.